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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피타 제모기 JOC-9002, 두 달 사용 후기

by 하하헣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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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첫 글은 사용하고 만족도가 너무 높았던 라피타 제모기 리뷰!
물론 내돈내산입니다(카카오톡 자유적금으로 모아놓았던 것 털어서)

어릴 때부터 워낙 털이 많은 것이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항상 제모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ㅠㅠ
면도기로 하는 제모는 며칠이면 금방 자라나고, 인그로운 헤어도 걱정되고
하나하나 뽑자니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ㅠㅠㅠ
피부과에서 경험해본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신세계였지만
팔 다리까지 피부과로 가기에는 너무나 거금이라,,
조금 귀찮더라도 집에서 한 번 지져보자! 하는 생각으로 냉큼 구매해보았습니다
숱이라도 조금 줄어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가격도 피부과에서 다리 5회 결제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생각보다 다른 분들의 후기도 괜찮아서 기대가 아주 컸어요!
조사창이 넓은편이라는 후기도 구입을 결심하게 하는 데 크게 한 몫 했습니다ㅎ.ㅎ
거기다 카트리지도 하나 더, 스킨쿨러도 같이 온다고 하니 얼른 구입해야겠다 싶었죠 ㅋㅋㅋㅋ
서비스 좋아하는 사람 나야나


포장은 이렇게 안전하게 박스에 꽉꽉 차게 왔어요!
이리저리 흔들일 일이 없으니 파손 위험도 그만큼 적겠죠?
가장 큰 것이 본품이 들어있는 박스, 하늘색 박스가 스킨쿨러가 들어있는 박스, 다른 한 박스는 여분의 카트리지가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기구가 들어있는 메인박스
유리손목이라 무거운 것은 잘 못드는데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찍을 수 있을 정도의 무게였습니다



피부 톤에 맞춰서 제모기 강도를 조절하라고 하는데요, 저는 보통 3단계로 사용하고 있어요!
얼굴과 같이 예민한 부위는 1단계로 낮춰서 사용하고 있구요~~
동생은 워낙 겁이 많아서 계속 1단계로 사용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짠 본품 박스 내용물입니다
기계랑 연결선, 스몰 카트리지가 같이 들어있어요


손에 들면 사이즈가 이정도입니다
손이 큰 편은 아니라 기계가 되게 작고 가볍다고 볼 수 있어요
유리손목도 한 손으로 들고 제모하기에 무리 없을 정도??? 가볍고 좋았어요

사용법

-제모기에 선을 연결하여 코드를 꼽는다
-전원버튼을 꾹 누른다
-전원버튼을 짧게 눌러가며 단계를 조절한다
-가운데 버튼을 눌러가며 제모 진행!

사용법도 되게 간단하죠?

사용주기

처음 두 달 정도는 일주일에 한 번씩, 그 다음 두 달은 2주에 1회, 그 다음에는 한 달에 1회 이런식으로 빈도를 차츰 줄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딱 두달째 되는 시기라 이제 다음주부터는 2주에 한 번으로 제모를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ㅎ.ㅎ

2달 사용 후기

실제로 두 달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털이 덜나고 너무 행복해요 ㅠㅠㅠ
지금 한 2주쯤? 면도 없이 그냥 그 자리에 레이저만 쏘고 있는데 털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정도로 없어요
물론 아직 자세히 보면 털이 보이긴 합니다,,ㅎ.ㅎ 이건 아직 두달차라 어쩔 수 없는거겠죠!

1주일에 한 번씩 요일 정해놓고 꾸준히 제모를 진행했구요
제모를 할 때 레이저 불빛은 눈에 좋지 않아서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고 버튼을 눌러가며 했어요 ㅋㅋㅋㅋ
3단계로 진행했을 때 통증은 거의 없었고요(제 기준)
동생은 엄살이 너무 많아서 1단계로 손가락만 해주는데도 뜨거운것같다며 난리였습니다,,
저는 정말 3단계도 그리 뜨겁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4단계로 올리기에는 약간 무서워서 ㅋㅋㅋㅋ 3단계로도 효과가 눈에 보이기도 하고,,ㅎ
그대로 3단계로 쭉 진행할 것 같아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 하시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는 하는데, 개인의 선택이니까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꼼꼼히 알아보시고 적당한 강도를 찾아보세요!

더 꾸준히 진행해서 거슬리는 털들을 완전히 박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희희
털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피부과는 너무 부담이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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